공포의 드르르륵

미루고 미뤄왔던 치과진료중
미룰수록 아프다는걸 알긴하는데
치과의 드르르륵의 압박은 상당하다구..

검진해보니 무려 10개가까이 썩은데다가 사랑니도 모조리 뽑아야하는데
내게 주어진 기한은 2주가량.
남들 한달동안 치료할걸 줄여서 치료하려니 아주 죽을 맛이다.
매일 마취와 신경치료를 하려니 사는게 사는게 아니야~

하이라이트는 사랑니 발치였다.
아랫사랑니가 완전 90도로 누워난데다가 숨어있어서
1시간 반동안 대공사를 감행- 턱이 뽀샤지는줄알았다.

워낙 신경이 둔해빠진인간이라 생각만큼 아프진 않았지만
역시 아프지않다고 힘들지 않은건 아니니까..

그걸 핑계로 탱자탱자 놀고있는 요즘-
죽이 싫어. 전복죽이라도 싫다
입을 한가득 벌리고 우물우물! 햄버거 먹고싶다
 

by 햇살나루 | 2008/02/27 02:22 | ♪ 꾸깃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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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양군 at 2008/02/27 04:10
헉. 무지 아프겠네요.. 후덜덜;;

힘내시기 바래요'ㅅ'~
Commented by 햇살나루 at 2008/03/05 01:49
고지가 눈앞이에요~ 조금만 참으면 됨! 화이팅! T.T
Commented by 쫑쫑우주먼지괴물 at 2008/03/25 12:59
... 이정도였어...? -_ㅡ;;
완전 대공역이로구만... 살아남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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